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세계 경제 휘청...중동 정세 '일촉즉발'

 
안녕하세요, 현재(2024년 4월 15일 작성일 기준) 벌어지고 있는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습 관련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방공시스템인 아이언돔이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하면서 불꽃을 내뿜고 있다. 사진=신화 연합뉴스

 
 

개요 및 전개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충돌 이후 중동 정세 불안정
 
2024년 4월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습,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장교 사망
   - 이란, 공습 배후로 이스라엘 지목하며 보복 예고
 
2024년 4월 12일:
이스라엘 본토 공격 예상 속 달러/원 환율 1,370원 돌파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 선물 배럴당 87달러, 브렌트유 선물 배럴당 92달러 돌파
 
2024년 4월 13일(현지 시각):
이란, 이스라엘 본토 공격
   - 수십 발의 미사일과 백여 개의 드론 발사, 이스라엘은 탄도미사일 동원 주장
   - 공습 직전,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스라엘 재벌 소유 기업 운영 선박 'MSC 에리즈' 나포
   - 양국의 공격 평가 엇갈려: 이란 "작전 성공", 이스라엘 "99% 요격, 피해 없어"
 
 
 
 

후폭풍 및 향후 전망

 
1. 국제사회 반응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국 우려 표명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 예정
 
2. 세계 경제 영향
   - 달러 가치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 주요국 금리 인하 가능성 저하
   - 주식시장 및 가상화폐 시장 타격
3. 향후 전망
   - 이란, 정당방위 주장 vs 이스라엘, 강력한 군사적 대응 준비
   - 미국, 이스라엘 지지하면서도 확전 자제 촉구
   - 전문가들, 최악의 경우 1973년 오일 쇼크와 유사 상황 경고
 
 
 

G7 "이란,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긴장 고조 안돼"

 

 
만약 이스라엘이 추가적인 보복공격을 진행 시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및 G7 서방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도 확전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 역시 분명히 했습니다.
 
G7 정상들은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한 이란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며, 이란의 행동으로 인한 중동 지역 내 긴장 고조와 확전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또한, 이란과 대리인에게 추가 공격 중단을 촉구하고, 불안정을 초래할 움직임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G7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충돌로 인한 가자지구 위기 종식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휴전과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확대 의사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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